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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육묘· 재식-매실의 개원 및 재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3-07 15:48
조회수
3720

 

   매실나무는 이제까지 택지(宅地) 또는 밭주변에 심어져 온 것으로 보아 토양조건의 범의는 넓은 것 같다. 복숭아, 살구와 같이 배수가 양호하며 토심이 깊은 양토 또는 사질양토(砂質壤土)가 알맞다. 그러나 매실나무는 조방적재배(粗放的栽培)가 가능하므로 심한 모래땅이나 자갈땅이 아니면 경사진 산지(山地)를 개간하여 조성토록 하는 것도 좋다.
  토심이 얕고 지나치게 건조한 서향(西向)의 경사지는 햇빛에 데는 일소현상(日燒現象)의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심은 후 3~4년생의 결실기에 이른 나무가 말라 죽고 낙엽이 빠르며, 낙엽이 빠르면 다음 해 일찍 꽃이 피고 꽃피는 기간이 길게된다. 한편 건조한 토양에서는 수지병(樹脂病)이 걸리기 쉽고 낙과, 낙엽이 심하다.
  기온으로 보면 년평균기온이 7℃이상으로서 생육과 결실에 지장이 있는 저온(低溫), 서리피해가 없는 지대가 적지라 할수 있고 과원의 위치는 3면(三面)이 막힌 정남향(正南向)등은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개활지(開闊地)가 좋다. 분지(盆地)나 곡간지(谷間地)는 차가운 공기가 더운 공기를 밀어 올리고 정체하기 때문에 개화기에 늦서리피해와 겨울철 동해(凍害)를 받기 쉽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을 참고하세요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