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질의(요청)해주신 부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신하여 드립니다.
하귤 수확 후 일부 과실에서 푸석푸석하고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나타나는 현상은 과실 내 수분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입니다.
수분이 회복하려면 토양온도가 10℃ 이상 유지되어야 수분이동이 됩니다.
4월 중순 기온이 충분히 상승했다 하더라고 실제 뿌리층의 토양온도가 10℃이하로 유지되었을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과실에서 푸석푹석한 현상이 나타났다면 그 나무의 착과량이 많아 저장양분이 고갈되어 봄철 수분이동이 느려졌을 수 있습니다.
또 착과 위치(하단부, 내부)에 따라 과실수분이 저하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나무 수세나 수분회복에 따라 수확시기를 2회 이상 나누어 진행하는 방법도 제시하여드립니다.
또, 수확전 손으로 과실을 눌렀을 때 탄력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도 판단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 농촌지도사 오성오(760- 7763)에게 전화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저희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방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로사항 및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