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귀농귀촌 교육을 받으며
- 작성자
- 김ㅇㅇ
- 작성일
- 2011-08-02 16:14:00
- 조회수
- 1,432 회
- 상태
- 답변불필요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드디어 30시간의 마지막 날이네요.
지금 서호동에 살고 있어 교육이 있는 날은 무려 왕복 90Km를 운전해가며 받은 소중한 교육이네요.
긴가민가하면서 교육을 신청했지만 교육내용들이 제주에 처음 온 제 삶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강사님들이 건성건성이 아닌 열정적으로 교육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육시간이 짧기에 깊이있게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도 교육생보다는 강사님들이 더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앞으로 제주에 살면서 제가 농사를 짓는 지식이 거의 없어 농업기술원 여러분들을 많이 괴롭힐 듯 합니다. ^^
내년에 한경면 저지리에 둥지를 틀 예정이므로 서부센터 분들을 괴롭히겠죠?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특히 장길남 계장님과 교육이 있는 저녁마다 빵을 주시고 밤 늦게까지 교육준비를 해주셨던
남자분과 여자분(농업기술원 직원분들이실텐데... 죄송합니다. 제가 성함을 외우지 못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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