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방문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질의해주신 열매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노지조생감귤에서 ‘해거리’ 라는 뜻은 「금년 과실 달린 것이 적고 내년에는 과실 달린 것이 많다」 이러한 착과형태가 반복되는 것을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달린 열매량이 적으면 과실이 크고 표면을 만져보면 딱딱한 느낌이 있고 반대로 달린 열매량이 많으면 과실이 작고 표면을 만져보면 물렁물렁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달린 열매가 많으면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아 당도가 높습니다. 나무에 달린 열매량이 적으면 과실크기가 커서 상품으로 팔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도가 낮은 것을 제외하면 먹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관련하여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감귤아열대연구과 064-760-7264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