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검은점무늬병: 죽은 가지와 전정하여 버려진 가지가 전염원이 되며, 장마기(6월 하순 ~ 7월 중순)에 70%이상 감염되기 때문에
이시기 방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2. 네눈쑥가지나방: 봄순이 굳어질 무렵인 6월부터 발생하여 9월까지 잎과 과일을 갉아 먹고 서식합니다.
예찰을 실시하여 어릴 때 방제해야 약제 효과가 높음
귤굴나방: 봄순에는 피해가 적고 7월 하순 이후의 여름순과 가을순에 많이 발생하여 피해를 줍니다.
유충이 잎 속으로 굴을 파고 들어간 후에는 약제방제가 어려우므로 여름순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7 ~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루비깍지벌레: 가지와 잎에 달라붙어 기생하면서 흡즙하여 가해합니다.
1, 2령 유충의 발생이 가장 많은 7월 중순~7월 하순 경에 약제를 살포하시면 됩니다.
잿빛곰팡이병: 낙화기에 발병되고 잎이나 가지 등에 긁힌 것과 유사한 상처를 남겨 상품가치를 떨어뜨립니다.
방제는 꽃이 약 70%정도 낙화되었을 때 약제를 살포하시면 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원하시면 760-7551~2으로 전화주시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