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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년은 9월 고온, 일조부족 등 기상여건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착색이 작년보다 7~10일 정도 늦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지 온주밀감은 수확이 늦을수록 과실 품질은 향상될 수 있지만, 나무 수세가 약해지면 겨울철 동해 피해로 나무가 고사 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내년 착과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확 시기는 포장 환경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평년)은 12월 상순까지도 과실을 완숙시켜 수확할 수 있지만 12월 상순 이후에는 눈이 올 확률이 높아 수확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철 눈이 내려 과피에 쌓이는 경우 감귤 과피 세포가 괴사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감귤아열대연구과 064-760-7264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