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귀하께서 질의(요청)해주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회신하여 드립니다.
□ 질의내용
- 이번에 봄비료를 뿌렸는데 하루 만에 비가 150mm가 오면서 흔적도 없이 쓸려 내려갔습니다. 흡수를 다 못하고 내려가버린 것 같은데 추가로 비료를 주는 것이 괜찮을까요? 괜찮다면 질소, 인산, 칼리 모두 다 다시 주는 것이 맞나요? 봄비료 뿌린 것에 30% 정도 다시 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 답변내용
- 우선 문의하신 건은 안덕면 덕수리에서 노지감귤(30년생)을 재배 중인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일반적으로 온주밀감 성목의 뿌리는 토양깊이 80cm까지 분포하고, 대부분은 40cm 이내에 분포합니다. 강우 150mm는 토양깊이 15cm 정도 물을 주는 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비료 성분은 뿌리가 분포하는 깊이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이며, 봄비료 추가시비보다는 5월에 착화 정도에 따라 여름비료 시비량(10a 당 질소 4.6kg, 칼리 8.0kg)을 가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원 홈페이지 방문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앞으로도 질문(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