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상담

밀감품종에 관하여
작성자
초ㅇㅇ
작성일
2007-07-30 00:00:01
조회수
1,251 회
상태
답변불필요

담당부서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작년 감협에서 신품종 극조생 [히로히마7호]구입하여 식재하였읍니다. 농업기술원. 감협 등에서 발행하는 책자에서 [히로히마7호]에 관하여 재배기술등 전무하여 재배기술이 되는 도서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밀감품종에 관하여 답변
작성자
원예연구과
답변일
2018-04-04
담당부서
연락처
064-760-7225

ㅇ 안녕하십니까? 우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히로시마7호는 제주에도 일부 농가에 보급이 되었는데, 본격적으로 결실이 시작되어야 정확한 특성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만, 알고있는 특성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ㅇ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2005년 육성된 극조생온주밀감 품종입니다. 히로시마현에서 극조생온주 출하는 10월 상중순으로 일본의 다른 감귤 산지보다 다소 늦습니다. 이에따라 9월달에 출하할 수 있는 극조생온주 밀감으로서 육성된 품종입니다. ㅇ 나무특성은 수세가 다소 강한 편이고 가시가 있지만 3년정도 재배하여 가면 서서히 없어집니다. 극조생온주밀감에서는 잎이 큰 특징이 있습 니다. ㅇ 과실 착색은 9월 중순에 시작되어 일남1호보다 약간 빠르고 육성지 (일본 히로시마현)에서의 완전착색은 10월 상순이고, 제주에서는 10월 중순 이후입니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극조생온주의 경우 60- 70%정도 착색된 과실을 수확하여 강제착색시키지 않고 그대로 출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9월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되지 않고 있죠. ㅇ 당도는 일남1호와 비슷하고 산 감소는 일남1호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산 감소가 빠른 것도 9월에 수확이 가능한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완숙된 이후에는 부피과 발생이 나타나므로 과피가 80% 정도 착색이 되면 수확해야 하고, 특히 성숙기인 9월달에 비가 많은 해에는 부피과 발생이 많아질 우려도 있는 품종입니다. ㅇ 자세한 내용은 감귤연구담당(735-0641)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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