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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아까리 품종은 제주도에 2005~6년경에 도입된 품종으로
당초에는 일남1호보다 수확기가 빠르고 당도가 높은 품종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히노아까리에 대한 평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다수 의견은 수세가 극조생온주밀감 중에 가장 강하고, 가시가 발생하며, 착과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의견
이고, 소수이긴 하지만 히노아까리가 착과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희 포장(8~9년생)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세가 강하고, 가시가 발생하며, 착과성이 매운 낮은 특성을
보였고 착과가 적어서 그렇겠지만 일남1호에 비해 당도, 착색, 산함량이 뚜렷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품종을 가지고 계신다면 3년생부터 착과된 과실을 적과하지 말고 키우시길 바라며, 그보다 오랜 년수의
히노아까리 중 착과가 되지 않는 나무인 경우는 토양피복재배, 단수 등 스트레스를 주거나 가지가 수직으로
자라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가을에 가지를 눕히는 유인을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붙임 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