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센터는 중국음식 교육 첫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덕성원 본점 왕복안 대표님을 모시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양장피와 깐풍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가지고 와주신 책자도 열심히 카피하고 스프링하여 나누어드렸는데
설탕 몇큰술, 전분 몇 컵의 표준화된 레시피가 아닌, 또한 책자의 레시피가 아닌
살면서 행하시면서 근수십년간 해오셨던 손이 저울이 되어주고 눈이 맛을 알아가는
일련의 노련한 손놀림과 눈대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하야, 각 조의 음식의 모양새는 비슷하나, 맛은 다를 거 같아 복잡하지만 평가 후
다른 조의 음식도 함께 드시게 했더니 다들 평판이 다양해서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문화의 음식도 함께 접하다보면, 우리의 음식문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으시겠죠?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