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음식] 가끔은 톡 쏘아야 할 때도 있듯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19 12:49:54
조회수
2,243

일시 : 2014. 5. 16.(목) 14:00~

장소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교육실

품목 : 자리물회, 문어죽(문게죽), 유채곶감나물, 우럭콩조림

 

지난 목요일에는 제주향토음식 심화과정 4주차 교육이 있었습니다.

제주하면 빠질 수 없는 자리물회가 오늘의 메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날된장에 톡쏘는 식초를 넣어 새콤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 본연의 맛은

아무래도 코 끝을 톡 쏘는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혀를 저릿하게 만드는 제피잎도 빠지지 않겠지요.

문어를 이용한 문게죽, 곶감을 넣어 고급스러워진 유채곶감나물과

제주인들의 지혜로운 밥상 음식 중 하나인 우럭콩조림.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제주의 향토음식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쨍!하고 여름볕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코끝이 짜릿한 자리물회 한 그릇 어떠실런지요?

[제주향토음식] 가끔은 톡 쏘아야 할 때도 있듯이...
[제주향토음식] 가끔은 톡 쏘아야 할 때도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