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수확이 한창입니다.
오미자는 껍질은 신맛, 씨앗은 쓰고, 과즙은 단맛과 짠맛, 전체적으로는 매운맛이 나는 약용식물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오미자청을 물에 2~3배 희석해서 먹으면 갈증 해소에도 참 좋습니다만,
학술적으로는 치매예방, 항산화, 항암, 항염증, 항균활성과 구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신장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게 하고, 기침 천식을 가라앉히는 기능이 탁월한 오미자의 맛!
타지역보다 우리 지역이 한 달 정도 수확이 빠르다고 합니다.
생과로 즐길 수 있는 시기, 이 시기에 오미자의 맛!
우리 미자씨를 찾아주세요.
서귀포시 서홍동 오미자 재배지(관내 시범사업장) 수확장면 등을 촬영한
KBS제주의 <제주가 보인다> 촬영분이 내일 21일(목) 17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