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끝에서 쉬어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30 13:50:44
조회수
2,041

감귤숲길 정주석 위에 누군가 적과한 한라봉을 찍다가

저도 모르게 파리와 거미가 줄지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남쪽 끝에서 천천히 쉬어가는 파리와 거미처럼

천천히, 삶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남쪽, 끝에서 쉬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