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매장서 제주 농산물 '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6-07 00:00:33
조회수
649

 

전국 대형매장서 제주 농산물 '인기'

5월말 기준 판매실적 460억원 달성
2010년 06월 05일 (토) 16:05:59 김두영 기자 mailto.html?mail=kdy84@mediajeju.com

전국의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농산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에 따르면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을 통해 전국의 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지역 농산물이 5월 말을 기준으로 46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8억원에 비해 122억원(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귤과 채소류의 판매량이 급증해 지난해에 비해 각각 83억원과 39억원씩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제주농협은 올해 제주농산물의 판매 증가 원인에 대해 올해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감귤의 경쟁과일들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한편, 채소류 역시 기온이상에 의한 다른지역 작황부진으로 인해 월동채소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청정 제주농.특산물 상품설명회' 개최를 통한 농협유통과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롯데슈퍼에 대한 마케팅활동도 이번 판매실적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거래처별 판매실적은 농협유통이 29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마트 80억원, GS리테일 42억원, 롯데슈퍼 22억원, 롯데마트 19억원 등이다.

품목별 판매실적은 노지감귤이 128억원, 한라봉 68억원, 비가림감귤 55억원, 천혜향 30억원, 청견 15억원 등 과일류가 32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월동무 37억원, 감자 29억원, 당근 18억원, 양파 13억원 등 채소류가 13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전용직 제주농협 경제총괄팀장은 "하반기에도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품설명회와 청계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감귤홍보 소비자 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청정제주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제주농산물 판매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5월말 기준 판매실적 460억원 달성
2010년 06월 05일 (토) 16:05:59 김두영 기자 mailto.html?mail=kdy84@mediajeju.com

전국의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농산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에 따르면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을 통해 전국의 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지역 농산물이 5월 말을 기준으로 46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8억원에 비해 122억원(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귤과 채소류의 판매량이 급증해 지난해에 비해 각각 83억원과 39억원씩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제주농협은 올해 제주농산물의 판매 증가 원인에 대해 올해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감귤의 경쟁과일들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한편, 채소류 역시 기온이상에 의한 다른지역 작황부진으로 인해 월동채소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청정 제주농.특산물 상품설명회' 개최를 통한 농협유통과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롯데슈퍼에 대한 마케팅활동도 이번 판매실적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거래처별 판매실적은 농협유통이 29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마트 80억원, GS리테일 42억원, 롯데슈퍼 22억원, 롯데마트 19억원 등이다.

품목별 판매실적은 노지감귤이 128억원, 한라봉 68억원, 비가림감귤 55억원, 천혜향 30억원, 청견 15억원 등 과일류가 32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월동무 37억원, 감자 29억원, 당근 18억원, 양파 13억원 등 채소류가 13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전용직 제주농협 경제총괄팀장은 "하반기에도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품설명회와 청계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감귤홍보 소비자 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청정제주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제주농산물 판매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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