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하우스 감귤 수확...당도는 낮아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5-06 00:00:15
조회수
606

 

올해 첫 하우스 감귤 수확...당도는 낮아져

2010년 05월 04일 (화) 14:13:20 한정용 인턴기자 mailto.html?mail=hjy366@hanmail.net

올해 첫 하우스 감귤 수확이 시작됐다.

하우스 감귤 첫 수확지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오순호 농가로 지난해보다 5일 늦은 3일 수확을 시작했다.

위 농가의 경우 3465㎡에 만8000㎏ 정도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출하 가격의 경우 지난해 보다 ㎏당 500원 높은 8000원에 책정돼 총 1억 44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도는 일조량 부족과 저온 현상 등으로 9.5Brix%이상, 산함량 1.14%로 보여, 작년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기상이 회복되면 예년 수준으로 품질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감귤 농가들이 완숙과 수확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높은 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2010년 05월 04일 (화) 14:13:20 한정용 인턴기자 mailto.html?mail=hjy366@hanmail.net

올해 첫 하우스 감귤 수확이 시작됐다.

하우스 감귤 첫 수확지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오순호 농가로 지난해보다 5일 늦은 3일 수확을 시작했다.

위 농가의 경우 3465㎡에 만8000㎏ 정도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출하 가격의 경우 지난해 보다 ㎏당 500원 높은 8000원에 책정돼 총 1억 44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도는 일조량 부족과 저온 현상 등으로 9.5Brix%이상, 산함량 1.14%로 보여, 작년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기상이 회복되면 예년 수준으로 품질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감귤 농가들이 완숙과 수확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높은 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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