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감귤박으로 에너지 만든다" | ||||
제주대, 감귤 바이오에너지 사업 유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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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가공과정에서 버려지는 감귤박에서 에탄올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 제주대학교는 한국 에너지 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분야에서 '감귤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유치, 지난 23일 연구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과 주관기관이 되고, 전남대학교와 제주하이테크 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감귤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감귤 가공과정에서 배출되는 6만여톤의 감귤박과 비상품감귤에서 에탄올을 생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감귤 바이오에너지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감귤 바이오에탄올 생산실증 연구를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재훈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에탄올 연구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농가의 소득증대와 감귤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귤 바이오에너지가 개발되면 제주도의 에너지 외부 의존도가 낮아지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 저감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
"버려지는 감귤박으로 에너지 만든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06-29 00:00:08
- 조회수
-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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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8일 (월) 15:37:08 | 김두영 기자 mailto.html?mail=kdy84@mediajeju.com | ![]() |
감귤 가공과정에서 버려지는 감귤박에서 에탄올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
제주대학교는 한국 에너지 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분야에서 '감귤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유치, 지난 23일 연구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과 주관기관이 되고, 전남대학교와 제주하이테크 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감귤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감귤 가공과정에서 배출되는 6만여톤의 감귤박과 비상품감귤에서 에탄올을 생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감귤 바이오에너지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감귤 바이오에탄올 생산실증 연구를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재훈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에탄올 연구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농가의 소득증대와 감귤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귤 바이오에너지가 개발되면 제주도의 에너지 외부 의존도가 낮아지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 저감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