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하량 작년대비 11% 감소…1월 가격 1만8천원 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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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온주 출하가 이뤄지는 가운데 올해는 대과 비율이 높아 저장후 설 수요를 겨냥한 1월 출하 비중이 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관측 2011년 1월호에 따르면 노지온주 출하량은 11월까지 작년보다 36%나 적은 9만9000t 이었다. 이는 올해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늦었고 기상여건의 악화로 착색이 지연돼 수확시기가 늦춰졌고 생산량 또한 감소했기 때문이다. 12월 출하량 역시 작년보다 11%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내년 1월에는 감소폭이 줄어 작년보다 3% 적을 전망이다. 노지온주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11월 노지온주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상품 10㎏에 1만7000원으로 평년보다 32%, 같은 해거리 해인 2008년보다 7% 높았다. 12월 노지온주 도매가격은 상품기준 1만6000~1만9000원으로 평년보다 25%, 해거리 해인 2008년보다 10% 높을 전망이다. 올해 노지온주는 출하량이 11%나 적고 대체과일 출하량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월은 소비자 선호도가 낮은 대과 출하량이 많아 설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높지 않을 전망이다. 가격은 평년 가격인 1만8000원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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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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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