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귀하께서 질의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전년도 궤양병 발생이 심하였다면 4월 중순경에 보르도액을 살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진딧물 방제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일차적으로 보르도액과 기계유유제를 혼용해서 살포하시고
진딧물은 예찰을 통해서 발생이 되면 살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적으로 15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은 사전에 예방하지만, 충 방제는 여름순에 방제하는 귤굴나방을 제외하고는
충이 발생하면 방제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만 기계유유제나 보르도액과 같은 약제를 먼저 살포하셨다면
다른 약제와의 간격을 15일 이상 두고 살포할 것을 권고합니다.
❍ 2. 비가림하우스에서 옆지는 오후 11시이후에는 여는 것이 좋습니다.
30℃ 이상되는 기온은 작물생육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나중에 생리장해 등으로 피해가 나타나므로
되도록 기온이 높은 한낮 동안에는 개폐하는 것이 좋습니다.
❍ 3. 하우스에 새들이 들어왔다면 입구의 문을 활짝 열고 반대편에서 기둥에 나무나 쇠파이프를 이용하여
두들겨 소리를 내면 반대편으로 새가 날아가게 됩니다.
❍ 4. 노지에 온주감귤, 레드향을 옮겨심는 것이 안되진 않지만, 대체로 순이 발아하기 시작하면
옮겨심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옮겨심을 경우, 최대한 잔뿌리가 상하지 않게 하시고 묘목을 옮길 때도
뿌리가 공기중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젖은 부직포 등으로 뿌리를 감싸고 옮기시기 바랍니다.
❍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지도팀(760-7831~34)에 전화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방문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앞으로도 질문(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